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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차 로봇 브랜드 에이모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모보' 21일 글로벌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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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완성차 업체 체리자동차의 로봇 브랜드 에이모가(AiMOGA) 로보틱스는 17일 글로브뉴스와이어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첫 소비자용 가족 동반 휴머노이드 '모보(Mobo)'를 21일 안후이성 우후에서 공개하고 같은 날 전 세계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체리 계열 브랜드 오모다앤재쿠(OMODA & JAECOO)가 같은 날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모보는 자유도 22개의 전신 구동계와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음성 대화, 사물 인식, 일정 알림, 가족 구성원별 습관을 기억하는 장기 기억 기능을 갖췄다.

지시를 여러 단계 작업으로 나눠 계획하는 자체 AI 시스템 '모에이전트(MoAgent)'가 이를 제어한다. 두 자료 모두 가격과 출고 시점, 예약 국가는 밝히지 않았다. 에이모가는 사내 연구소 31곳을 운영하며 체리 차량의 지능형 콕핏과 주행 보조 기술을 로봇에 옮겨 쓰고 있고, 휴머노이드 안내 로봇 '모나인(Mornine)', 교통경찰 로봇, 병원 안내 로봇, 4족 보행 로봇 '아르고스' 등의 누적 출하가 6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3000대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로 공장용 휴머노이드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중국 완성차는 차량 공급망을 가정용 로봇으로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가전과 로봇 업계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MEKAWIRE가 17일 낸 가정용 로봇 해설에 따르면 2025년 소비자 서비스 로봇 판매는 국제로봇연맹(IFR) 집계로 약 3420만 대였고, 시장은 여전히 로보락과 에코백스 등 중국 청소로봇이 주도하고 있다.

이 소식, 호재일까 악재일까?

 

핵심 사실
제품
에이모가 첫 소비자용 가족 동반 휴머노이드 '모보'
공개
10월 21일 안후이성 우후, 체리 국제 사용자 서밋, 같은 날 글로벌 사전 예약
공개 사양
전신 자유도 22개,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장기 기억
소프트웨어
자체 작업 계획 AI 시스템 모에이전트(MoAgent)
미공개
가격, 출고 시점, 예약 국가
에이모가 규모
누적 출하 3000대 이상, 60여 개 국가와 지역, 사내 연구소 31곳(회사 발표)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