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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블룸X, 시리즈A 1300만달러 유치…로봇 수분을 서비스로 판매, 다음은 美 아몬드와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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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농업기술 기업 블룸X는 엘라펀드가 주도한 13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로봇 수분 시스템을 확대하고 미국 진출을 준비한다고 15일 밝혔다고 펄스2.0이 보도했다. 블룸X 자체 보도자료는 확인되지 않아 투자 조건은 보도 기준이며 MEKAWIRE는 검증된 투자 라운드로 기록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차일드펀드, 사도트이노베이션, 테네펀드, 아워크라우드, 바이오비와 여러 키부츠 및 재배자 단체, 개인 투자자, 이스라엘혁신청이 참여했고 2019년 창업 이후 누적 투자액은 2000만달러가 됐다.

블룸X는 장비를 사지 않아도 되는 수분 서비스 방식으로 두 시스템을 판다. 블루베리용 '로비'는 진동으로 뒤영벌의 진동 수분을 흉내 내고, 올해 아보카도 과수원용으로 상용화한 '야하브 2400'은 고전압 전극으로 꽃가루를 벌 몸을 닮은 섬유에 붙여 암꽃에 옮긴다.

회사는 평균 수확량 약 20% 증가와 최대 10.5배 투자수익을 주장하지만 산출 방법은 공개하지 않았고, 작업자 1명이 하루 최대 3.5헥타르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자금은 핵심 시장인 페루와 멕시코, 남아공, 이스라엘에 먼저 쓰고 이어 미국과 중남미, 아몬드 같은 새 작물로 넓힌다.

직원은 19명이다. MEKAWIRE 집계로 올해 농업 로봇 투자는 대동이 주도하는 430억원 규모 무인농장 국책과제처럼 트랙터 자율화와 농작업 로봇이 중심이었다. 블룸X는 기계 전체가 아닌 수분이라는 단일 투입 요소에 건 사례로, 스마트팜과 시설원예 로봇을 키우는 국내 기업에도 참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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