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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국 280개 관서에 순찰로봇 배치 추진…내년 예산안 450억원으로 3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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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경찰 관서마다 순찰로봇을 한 대 이상 배치하겠다고 밝혔다고 지디넷코리아가 보도했다. 대상은 전국 경찰서 262곳과 시도경찰청 18곳 등 280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내년 예산안에 범죄예방 로봇 450억원을 새로 편성해 순찰로봇 300대 도입을 추진하며, 대테러 대응 로봇 48억원과 경찰부대 보조 로봇 40억원을 더한 AI 로봇 예산은 560억5,000만원이다.

로봇 규격과 운영체계를 정하는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김 대행은 로봇이 지역경찰관의 순찰을 보조하는 역할이라고 선을 그었다. 수원팔달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수원시, 로봇 기업 도구공간과 함께 화성행궁 일대에서 순찰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예산 수치는 보도 내용으로, 경찰청 보도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MEKAWIRE는 같은 날 안양시가 KIRIA 실증 사업비 6억2,500만원으로 11월부터 중앙시장에 순찰로봇 6대를 투입한다고 전했다.

300대 규모의 단일 공공 수요가 현실화하면 뉴빌리티, 인텔리빅스, 도구공간 등 국내 순찰로봇 중소기업에는 첫 대규모 조달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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