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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대화형 음성 AI를 공급하는 나스닥 상장 미국 기업, 로봇으로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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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10월 15일
    세렌스, 차량용 음성 AI를 지리 로봇에 이식…파리모터쇼서 휴머노이드 시연

    미국 음성 AI 기업 세렌스AI는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지리자동차와의 협력 범위를 지능형 콕핏에서 서비스 로봇으로 넓혀 로봇용 다국어 인간-기계 상호작용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파리모터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연하고 있으며, 세렌스는 이번이 협력 성과를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세렌스의 음성인식은 프랑스어와 영어, 중국어를 동시에 처리해 사용자가 대화 도중 언어를 바꿔도 끊김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계약 금액과 적용 일정, 공급 물량, 휴머노이드의 사양과 제작사는 공개하지 않았다. 나스닥 상장사인 세렌스는 자사 기술이 들어간 차량이 5억2500만 대를 넘었다고 밝혀 왔다. 차량 음성 비서에서 검증된 기술이 사람 곁에서 움직이는 로봇에도 통하는지가 관건이다. MEKAWIRE 보도 기준으로 휴머노이드 사업을 공개한 중국 완성차는 2025년 11월 2026년 양산 목표를 밝힌 샤오펑(IRON)에 이어 지리가 두 번째다.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처럼 완성차가 로봇을 직접 품는 흐름이 중국에서도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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