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제조 신기술 200건 공개…SDF 전환 청사진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8일 현대차 글로벌 뉴스룸에 낸 보도자료를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의왕연구소에서 '이포레스트(E-FOREST) 테크데이 2026'을 열고 제조 신기술 약 200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곱 번째인 올해 행사의 주제는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전환이다. 회사는 통합 데이터 수집 관리 체계와 공통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표준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공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SDF 확산 계획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설비를 가상 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 데이터 검색과 해석, 제조 노하우 검색, 설비 매뉴얼 작성을 맡는 공장 특화 AI 에이전트도 전시한다. 자동화 분야에서는 3D 시뮬레이션으로 완성차 외관을 검사하는 터널형 외관검사 비전 기술이 핵심이다.
외부 업체 시스템을 대체해 자체 개발했으며 국내외 공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연합인포맥스는 16일 미디어 행사 취재를 토대로 제조 AI 에이전트 플랫폼 '이포레스트 폴라리스'가 지난달 울산 EV 공장에 시범 도입됐고, 물류로봇 표준화 플랫폼은 제작비를 약 30% 줄이고 LTO와 리튬이온 하이브리드 배터리로 충전 시간을 2시간에서 최대 12분으로 단축했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영문 보도자료에는 없다. MEKAWIRE 집계 기준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관련 행보는 3주 사이 세 번째로, 9월 30일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의 메타플랜트 유급 근무 시작, 10월 13일 바스트 데이터 전략 투자에 이은 것이다.
핵심 사실
-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6, 10월 19~21일, 의왕연구소
- 제조 신기술 약 200건(회사 발표)
-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전환
- 터널형 3D 완성차 외관검사, 외산 시스템 대체
- 물류로봇 제작비 약 30% 절감, 충전 2시간→12분(연합인포맥스, 보도자료에는 없음)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