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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출신 케빈 웨일의 워프 사이언스, 로봇 화학 실험실에 2억1500만달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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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웨일 전 오픈AI 최고제품책임자가 세운 워프 사이언스는 2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억1500만달러(약 2800억원)를 확보하고 숙련 화학자와 AI, 실험실 로봇을 결합한 미국 화학 위탁연구기관(CRO)을 세운다고 밝혔다.

라이트스피드는 자사 투자 노트에서 이번 시리즈A를 주도했다고 밝혔고 프렘지인베스트, 메이필드, IVP, 럭스, 멘로벤처스 등 18곳이 참여했다. 블룸버그는 투자 후 기업가치를 8억6500만달러로 보도했으나 회사는 이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첫 서비스는 선도물질 최적화 단계의 유사체 합성으로 화합물 단위로 요금을 받고, 화학자가 실험을 이끄는 가운데 반응 준비와 정제 같은 반복 공정을 로봇이 넘겨받으며 실패한 실험까지 모두 학습 데이터로 기록한다.

공동창업자는 웨일 CEO와 솔 라이스버그 CSO, DJ 파틸 COO, 메타 슈퍼인텔리전스랩 출신 마노하르 팔루리 CTO이며, 회사는 초기 인력에 제네시스와 스킬드AI, 1X 출신 로봇 엔지니어가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MEKAWIRE 집계 기준 엔젤 투자자에는 스킬드AI의 디팍 파탁 CEO와 피지컬 인텔리전스 공동창업자 래키 그룸이 이름을 올렸고, 라이트스피드는 2024년 스킬드AI 시리즈A(3억달러)와 올해 1월 로브코 시리즈C(1억달러)에도 참여했다.

첫 투자 규모는 제네시스AI가 2025년 공개한 출범 투자 1억500만달러의 약 두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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