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WAM, 물리 추론과 영상 생성, 행동 예측을 통합한 로봇 모델
UniWAM은 물리 추론기, 세계 생성기, 행동 예측기를 하나의 MoT 구조로 통합한 로봇 모델이다. LIBERO 표준 평가 평균 99.2%, RoboTwin 2.0 Clean2Random 68.32%를 기록했고 실물 양팔 평가에서 π0.5 대비 과제 성공률을 13.1%포인트 높였다. 이 논문은 프리프린트이며, 인간과 로봇 데이터를 섞은 사전학습에서 로그 선형 스케일링 법칙도 확인했다.
VLM이 가진 의미 이해와 추론 능력, VGM이 가진 세계 동역학 이해를 한 모델에 결합해 일반 로봇 조작 정책을 만들 수 있는가?
기존 VLA는 행동 신호만으로 학습해 물리 동역학 이해가 부족하다. WAM은 영상 생성 사전학습에서 얻은 시공간 사전 지식을 활용하지만 OOD 시나리오와 복잡한 과제의 의미 추론에 한계가 있다.
RT-2, OpenVLA, π0.5 같은 VLA 계열은 VLM의 의미 능력을 활용하지만 행동 감독만으로는 동역학 이해가 제한적이다. Motus, Cosmos Policy, Fast-WAM 같은 WAM 계열은 미래 프레임 예측으로 조밀한 감독을 얻지만 OOD 의미 이해와 복잡한 추론이 약하다.
UniWAM은 Qwen3-VL-2B-Instruct 기반 physical reasoner, Wan2.2-TI2V-5B 기반 world generator, action predictor를 MoT로 연결하고 joint attention으로 토큰을 교환한다. 저차원 행동을 자연어 physical language로 바꿔 VLM을 감독하고, VQA 8.293M개, 로봇 약 4,958시간, 인간 약 5,072시간 데이터를 구성 요소별로 분배해 사전학습한다. 인간 데이터에는 EgoANT라는 VLM 기반 자동 분할 및 주석 파이프라인을 적용했다. 후학습에서는 future visual noise augmentation과 history-conditioned flow matching으로 미래 영상 의존을 낮추고 행동 이력을 생성 초기값으로 사용한다.
시뮬레이션 평가에서 LIBERO 표준 4개 스위트 평균 99.2%로 Xiaomi-Robotics-0의 98.7%보다 0.5%포인트 높았다. LIBERO-Plus의 7개 OOD 차원 합계는 92.6%로 표에 든 모델 중 최고였고, 로봇 89.5%, 언어 92.2%, 조명 97.9%, 배경 97.6%에서 최고였다. 다만 카메라는 92.0%로 ACoT-VLA 96.6%, Kairos 95.5%보다 낮았다. RoboTwin 2.0에서는 Clean2Clean 75.14%, Clean2Random 68.32%, 평균 71.73%로 표에 든 모델 중 평균 최고였고, Clean2Clean 대비 하락 폭은 6.82%포인트였다. 실물 AgileX Piper 양팔 로봇, 과제당 200개 시연, 80K 학습 스텝 조건에서 4개 지시 수행 과제의 평균 성공률은 67.5%, 지시 수행률은 82.5%로 π0.5보다 각각 13.1%포인트, 21.9%포인트 높았다. 6단계 장기 과제에서는 평균 진행 점수가 5.0으로 π0.5의 4.8, Motus의 3.2보다 높았다. 인간-로봇 데이터 규모 실험에서는 로봇 데이터를 250시간에서 5,000시간으로 늘리자 RoboTwin clean2rand 과제 완료율이 0.35에서 0.67로 올랐고, 검증 손실은 L(D)=0.03205-0.00302ln(D)에 근사했으며 R²≈0.983이었다.
저자들이 별도의 한계 절을 두지는 않았다. 실물 평가는 AgileX Piper 단일 플랫폼에서 4개 지시 수행 과제와 1개 장기 과제로 제한됐고 과제당 시연도 200개다. LIBERO-Plus 카메라 섭동에서는 92.0%로 ACoT-VLA 96.6%와 Kairos 95.5%에 못 미쳐 모든 OOD 차원에서 우위가 일관되지는 않았다. history-conditioned flow matching이 디노이징 단계를 줄였다고 밝혔으나 본문에 정확한 단계 수는 보고되지 않았다.
가정용 양팔 로봇, 물류 피킹, 모바일 조작처럼 언어 지시와 장기 과제 수행이 모두 필요한 제품에 적용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는 프리프린트 단계이고 실물 평가 규모가 작아, 실제 제품 적용 전에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와 환경에서 재현, 추론 지연 시간, 안전 검증이 필요하다. 데이터 정제와 EgoANT 같은 파이프라인이 공개되면 1~3년 안에 기업들이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사전학습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논문은 라이선스상 전문을 게재할 수 없어 요약과 원문 링크만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