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일본

가와사키중공업, 로마 제멜리 병원과 MOU…유럽 첫 의료기관 파트너로 병원 로봇 패키지 실증

입력 1분 분량
기사원문
제휴Kawasaki Heavy Industries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은 이탈리아 로마의 제멜리 대학병원(Fondazione Policlinico Universitario Agostino Gemelli IRCCS)과 의료 로봇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모색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9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서명식은 9월 11일 로마에서 하시모토 야스히코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력은 회사가 2026년 3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문을 연 연구개발 거점 가와사키 이노베이션 센터 유럽(KIC-EU)이 맡으며, KIC-EU가 유럽 의료기관과 손잡은 것은 처음이다.

양측은 병원 안에 상설 공동개발 허브를 두고 개념검증과 실증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와사키는 우선 계열사 메디카로이드의 수술로봇 '히노토리', 반(半)휴머노이드 '뇨키', 실내 배송로봇 '포로(FORRO)', 위치측위 서비스 '맵서스'를 AI와 원격 기술로 묶은 병원 운영용 원스톱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와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MEKAWIRE가 추적해 온 가와사키의 의료 로봇 확장 흐름의 연장선으로, 회사는 5월 미국 산호세에 피지컬AI 센터를 열었고 10월 6일에는 고령자 돌봄 로봇 '홈 레오'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소식, 호재일까 악재일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