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로봇 창업기업 4곳, 상하이 CIIF서 3047만달러 상담…차로보틱스 VLA 수확로봇 1800만달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는 대구 로봇과 공간컴퓨팅 초기 창업기업 4곳이 12~16일 상하이 중국국제공업박람회(CIIF 2026)에서 현지 바이어와 79건, 총 3046만9000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대구테크노파크가 밝혔다고 로봇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차로보틱스가 1800만달러로 가장 컸다. 계약이 아닌 상담액이며 주관 기관의 원문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구의 로봇 초기 창업기업 4곳이 12~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공업박람회(CIIF 2026) 로봇 전문전시회에 공동관을 꾸려 바이어 상담 79건, 총 3046만9000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대구테크노파크 AI공간컴퓨팅센터가 밝혔다고 로봇신문이 16일 보도했다. MEKAWIRE는 두 기관 누리집에서 해당 자료를 찾지 못해 수치는 보도 기준이며 확인되지 않았다.
공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로봇 기반 공간컴퓨팅 창업지원'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비전언어행동(VLA) 기반 로봇 자율조작 엔진과 시설원예 수확과 선별 자동화 실증시스템을 개발하는 차로보틱스가 1800만달러로 가장 많은 상담액을 기록했다. AMR 기반 프리미엄 무인세차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 워시뱅크는 782만달러, 드론과 전자코, 3D SLAM으로 산불 발화 지점을 찾는 주원은 265만달러, 실내 수중시설 청소 로봇을 개발하는 시소코리아는 199만9000달러였다.
주관 기관들은 이 수치가 상담액이며 후속 협의와 실증(PoC), 공동 연구개발을 거쳐야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해외 전시회 상담액은 통상 실제 계약액보다 훨씬 크게 집계된다는 점에서 이 단서는 중요하다.
MEKAWIRE는 14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같은 박람회를 계기로 상하이 로봇산업기술연구원과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1일 대구에서 개막하는 FIX 2026에 휴머노이드 4종을 전시한다. 대구 로봇 클러스터가 중국과 정면 경쟁하기보다 중국 로봇 공급망에 지역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다.
- CIIF 2026 로봇 전문전시회, 상하이, 10월 12~16일
-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대구테크노파크 AI공간컴퓨팅센터
- 과기정통부 2026년 로봇 기반 공간컴퓨팅 창업지원
- 79건, 총 3046만9000달러(상담액, 계약 아님)
- 차로보틱스 1800만달러, 워시뱅크 782만달러, 주원 265만달러, 시소코리아 199만9000달러
- 로봇신문 보도, 기관 원문 미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