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인액트, 3천만 달러 프리시드 유치…'로봇에 힘과 촉각' 얀 르쿤도 투자
스위스 취리히 스타트업 인액트(Enact)가 22일 링크드인을 통해 3천만 달러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공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레드알파인과 노션캐피털, 퍼스트미닛캐피털에 얀 르쿤, 미스트랄의 아르튀르 멘슈, 허깅페이스의 토마스 울프 등이 참여했다.
로봇 구동기 신호만으로 힘과 촉각을 읽는 AI를 개발하며, MEKAWIRE 집계 기준 최근 12개월 1,500만 달러 이상 시드 단계 로봇 투자 중 네 번째 규모다.
스위스 취리히의 로봇 스타트업 인액트(Enact)는 22일 회사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3천만 달러 규모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공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드 투자자와 기업가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가 밝힌 투자자는 벤처캐피털 레드알파인과 노션캐피털, 퍼스트미닛캐피털, 그리고 얀 르쿤, 미스트랄의 아르튀르 멘슈, 패스로보틱스의 앤드루 론스베리, 허깅페이스의 토마스 울프 등이다.
센서를 더하지 않는 촉각
인액트는 자사 기술을 로봇용 인공 신경계라고 설명했다. 촉각 스킨이나 힘토크 센서를 새로 다는 대신, 로봇에 이미 있는 구동기 신호에서 힘과 접촉을 실시간으로 읽어낸다는 것이다. 회사는 시각과 언어 모델은 범용화되고 있으며 로봇이 수천 가지 정밀 조작을 효율적으로 익히려면 물리적 접촉 감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 목표는 같은 작업을 대량 반복하는 공정이 아니라 물건과 조건이 계속 바뀌는 현장이다. 고객사나 협력 로봇, 제품 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투자 규모 비교
- 2026-07-15
- Walden Robotics
- US
- Seed
- 300M
- 2026-10-19
- Dream Labs
- US
- Seed
- 90M
- 2025-12-09
- Generative Bionics
- IT
- Seed
- 81M
- 2026-10-22
- Enact
- CH
- Pre-seed
- 30M
Disclosed amounts from verified MEKAWIRE rows, not estimates.
2026년 10월 22일 기준
MEKAWIRE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이번 투자는 최근 12개월 1,500만 달러 이상 시드 단계 로봇 투자 가운데 월든로보틱스, 드림랩스, 제너러티브바이오닉스에 이어 네 번째 규모다. 2024년 5월 같은 취리히의 로봇손 스타트업 미믹이 받은 250만 달러 프리시드의 12배이기도 하다. 계산 방법은 각 사가 공개한 금액 기준으로 3천만 달러를 250만 달러로 나눈 값이다.
한국 촉각 부품사에 주는 의미
인액트의 방식은 전용 힘토크 센서를 파는 취리히의 [보타시스템즈](/ko/companies/bota-systems)는 물론 원익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테솔로처럼 촉각 센서와 로봇손을 키우는 국내 업체들과도 방향이 다르다([로봇 촉각 해설](/ko/news/robot-touch-explained-tactile-sensors-dexterous-hands-who-leads-sharpa-rhoda-jodell-wonik-aidin-tesollo-20261016)). 깨지기 쉬운 하드웨어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터 전류와 관절 데이터가 접촉 정보를 얼마나 담을 수 있는지는 아직 공개 검증되지 않았다. 다음 확인 지점은 첫 성능 공개와 어떤 로봇에 탑재하는지다. 기업 페이지: [인액트](/ko/companies/enact-intelligence).
- Zurich, Switzerland
- Not disclosed
- $30M pre-seed, announced Oct 22, 2026
- Not disclosed
- Force and touch sensed through the robot's existing actuators, no extra sensors
- redalpine, Notion Capital, firstminute capital; angels Yann LeCun, Arthur Mensch, Andrew Lonsberry, Thomas Wo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