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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공모가 상단 9000원 확정, 기관 수요예측 123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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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분석과 사족보행 순찰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인텔리빅스는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낸 발행조건확정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모 규모는 225억원이며 일반청약은 21~22일 진행된다.

AI 영상분석 기업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상장 공모가를 희망 범위(7600~9000원) 상단인 주당 9000원으로 확정했다. 회사는 20일 DART에 제출한 발행조건확정 증권신고서에서 신주 250만주로 225억원을 모은다고 밝혔다. 일반청약은 21일 시작됐다.

수요는 한쪽으로 쏠렸다. 신고서에 따르면 기관 2357곳이 23억1431만6000주를 신청해 경쟁률은 1234.30대 1이었다. 이 가운데 2304건(97.8%)이 정확히 9000원을 써냈고, 28건은 상단을 넘겼으며 상단 미만 신청은 한 건도 없었다.

의무보유 확약은 6%에 그쳤다

같은 표에서 2357건 중 2221건, 21억7213만9000주는 의무보유 확약이 없었다. 신청 수량 기준 확약 비중은 약 6.1%로, MEKAWIRE가 신고서 수치로 계산한 값이다. 경쟁률이 높아도 확약이 적으면 상장 첫날 단기 매물이 많아질 수 있다.

배정은 기관 187만5000주(75%), 일반 62만5000주(25%)다. 납입과 배정공고는 26일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총액인수 방식으로 대표주관을 맡아 인수대가 9억2700만원을 받는다.

인텔리빅스 기관 수요예측 가격 분포
  • 9000원 초과
    건수
    28
    건수 비중
    1.2%
    신청 수량(주)
    26,191,000
    수량 비중
    1.1%
  • 9000원(상단)
    건수
    2,304
    건수 비중
    97.8%
    신청 수량(주)
    2,253,497,000
    수량 비중
    97.4%
  • 가격 미제시(관계인수인)
    건수
    25
    건수 비중
    1.1%
    신청 수량(주)
    34,628,000
    수량 비중
    1.5%
  • 7600원 이상 9000원 미만
    건수
    0
    건수 비중
    0%
    신청 수량(주)
    0
    수량 비중
    0%
  • 합계
    건수
    2,357
    건수 비중
    100%
    신청 수량(주)
    2,314,316,000
    수량 비중
    100%

출처: 인텔리빅스 발행조건확정 증권신고서(DART, 2026년 10월 20일). 경쟁률 1,234.30 = 신청 2,314,316,000주 / 기관 배정 1,875,000주. 확약 비중 6.1% = (2,314,316,000 − 2,172,139,000) / 2,314,316,000, MEKAWIRE 계산.

2026년 10월 20일 기준

상단 가격이 말해주는 것

공모 후 주식 수 1133만5408주에 9000원을 곱하면 시가총액은 약 1020억원이다. 2025년 매출 466억원의 2.2배, 영업이익의 약 21배로, MEKAWIRE가 16일 보도한 투자설명서 수치를 기준으로 했다. 로봇 사업 비중은 여전히 작다. 공모자금 가운데 사족보행 순찰 시스템 ARGOS에 배정된 금액은 25억원이다.

MEKAWIRE 분석

시장은 인텔리빅스를 로봇 기업이 아니라 로봇이라는 선택지를 가진 흑자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평가했다. 확약이 거의 없다는 점은 수요의 상당 부분이 ARGOS보다 상장 직후 시세차익을 노린 것이라는 판단을 뒷받침한다.

국내 로봇 상장 준비 기업에게 이번 결과는 기준점이 된다. 2027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트위니는 9월 프리IPO에서 기업가치 2044억원으로 투자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는데, 이는 인텔리빅스 공모가 기준 가치의 약 두 배다.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상장으로, 이익을 근거로 가격을 받은 사례라는 점이 다르다. 반론도 있다. 97.8%가 상단에 몰렸다는 것은 범위가 더 높았다면 기관이 더 낼 의향이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주목할 일정

  • 22일 일반청약 경쟁률과 26일 배정공고
  • 26일 배정 이후 상장 첫 거래일 주가
  • ARGOS 실증에서 고객사나 로봇 제조사가 공개되는지 여부

이 소식, 호재일까 악재일까?

 

핵심 사실
확정 공모가
9000원(희망 범위 7600~9000원 상단)
공모 규모
225억원, 신주 250만주
기관 경쟁률
1234.30대 1, 2357건 참여
상단 신청 비중
97.8%
일정
청약 21~22일, 납입 26일
대표주관
미래에셋증권, 총액인수
출처
MEKAWIRE 인텔리전스
  1. 01

    왜 중요한가

    Intellivix lists on profits under KOSDAQ's general track rather than the technology-special track used by most Korean robot companies, according to its prospectus. Its pricing tells other Korean robot software and system companies preparing listings, such as Twinny for 2027, what institutions will pay for a profitable business with a small robot line.

    The book was 1,234 times covered, but 94% of the bid volume came without lock-up commitments, so the day-one trade matters as much as the price.

  2. 02

    경쟁사 비교

    In the Korean patrol and security robot niche, MEKAWIRE's patrol-robot explainer of Oct 19 grouped Intellivix with Neubility, Maum AI and Robotis. Intellivix differs because it brings an established video-analytics revenue base to the market and supplies the software for ARGOS rather than the legged platform, whose maker the filing does not name.

  3. 03

    밸류에이션 맥락

    At KRW 9,000 the implied value is about KRW 102.0bn (9,000 x 11,335,408 shares), 2.2 times 2025 revenue (KRW 46.6bn) and about 21 times 2025 operating profit (KRW 46.6bn x 10.47% = KRW 4.88bn). Twinny's pre-IPO round in September was reported at a KRW 204.4bn post-money valuation, about twice Intellivix's IPO value, with no profits disclosed on the same basis.

  4. 04

    공급망 파급

    The filing does not identify the quadruped robot supplier for ARGOS. Intellivix provides the control platform, the VIXA analytics engine and vision-language reporting; the hardware supplier is the main unknown for anyone assessing the robot line's margins.

  5. 05

    지켜볼 신호

    Retail competition ratio after Oct 22; allotment on Oct 26; first-day trading; the first named ARGOS customer or robot partner; fourth-quarter revenue, where the prospectus says public-sector sales cluster.

  6. 06

    애널리스트 시각

    Thesis: Intellivix was priced as profitable software with a robot option. Confidence: medium. A sustained trading premium well above the IPO price after the first month, without new robot contracts, would show investors pay a robotics multiple after all.

  7. 07

    따져봐야 할 질문

    Who makes the ARGOS quadruped, and on what terms? How much of the KRW 2.5bn robot budget goes to hardware versus software? Why did so few institutions agree to lock-ups despite the oversub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