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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TC 베를린서 코스모스 데이터 팩토리 공개…애니보틱스와 세레액트, 지멘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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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21일 GTC 베를린 기조연설에 맞춰 낸 블로그를 통해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코스모스(Cosmos)를 더 적은 연산으로 개선할 수 있는 후학습과 최적화 도구, 그리고 실제 시험 전에 자율주행과 로봇 조작 상황에서의 동작을 평가하는 시뮬레이션 체크포인트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학습 데이터를 선별하고 라벨링하며 생성과 평가까지 하는 블루프린트와 에이전트 기능 묶음인 '코스모스 데이터 팩토리'도 공개했다. 대상은 주행 시나리오, 제품 결함, 이미지 증강, 이벤트 생성 데이터다.

엔비디아는 포르쉐(복셀51), 애니보틱스(인코드), 잘란도와 CEVA 로지스틱스(세레액트), 지멘스가 이를 활용해 학습 데이터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으며, 로봇용 도구의 가격이나 성능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MEKAWIRE는 독일 세레액트의 양팔 로봇이 7일 CEVA 물류센터에서 잘란도 반품 처리에 투입됐고, 회사가 4월 헤드라인 주도로 1억1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국내 로봇 기업에는 실제 현장 데이터가 부족할 때 합성 데이터로 메우는 도구가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서 표준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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