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 자동화 설계에 AI 에이전트 묶는 'FactoryTalk Conductor' 공개…2027년 1분기 출시
미국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엔지니어가 자연어로 설계와 프로그래밍, 시뮬레이션, 시험 작업을 지시하면 AI 에이전트와 자사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처리하는 플랫폼 'FactoryTalk Conductor'를 발표했다.
출시 시점에는 PLC 개발 도구 Studio 5000 Logix Designer와 가상 시운전 도구 Logix Echo, 시뮬레이터 Emulate3D, FactoryTalk Optix와 연동되고 Historian과 Plex, Fiix 등이 뒤따른다.
고객은 로크웰이 호스팅하는 모델 외에 자체 대형 또는 소형 언어모델, 사내에 설치한 오픈웨이트 모델도 연결할 수 있으며 자체 에이전트와 기능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다. 회사는 보스턴 오토메이션 페어 2026에서 처음 시연하고 2027년 1분기 상용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로크웰은 자사 2026년 스마트 제조 보고서를 인용해 제조 작업의 3분의 1이 이미 AI로 보강돼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엔비디아도 GTC 베를린에서 아이작과 코스모스 시뮬레이션 도구를 확대했다고 MEKAWIRE는 전했다.
로크웰 PLC를 쓰는 국내 자동차와 배터리 라인의 시스템 통합 업체에는 설계 자동화 도구 선택지가 하나 늘어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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