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 휴머노이드와 CNC 공작기계를 피지컬 AI로 연동하는 가공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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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CNC 공작기계가 피지컬 AI를 매개로 협업하는 가공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휴머노이드 연동을 전제로 한 NC 시스템으로는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자사 조사 기준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AI 가공 작업 플래너가 작업자의 자연어 지시를 받아 가공 작업을 만들고 공작기계와 로봇에 나눠 맡기며, 새로 개발한 피지컬 AI를 탑재한 CNC가 로봇과 자연어로 작업 정보를 주고받는다.
두 AI 요소는 자사 AI 기술 브랜드 마이사트(Maisart)로 개발했고, 로봇은 범용 휴머노이드를 쓴다. 회사는 로봇 기종마다 통신 기능과 제어 순서를 따로 개발하지 않고도 작업 준비, 청소, 완성품 회수와 운반, 검사, 이상 대응을 휴머노이드에 맡길 수 있다고 밝혔다.
협력 로봇 업체, 가격, 고객, 출시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26일 도쿄에서 개막하는 JIMTOF 2026에서 시연한다. MEKAWIRE는 공작기계 업체 야마자키마작이 16일 일본 AI 기업 ABEJA와 피지컬 AI 에이전트 개발 협력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국내 공작기계와 로봇 업계에도 휴머노이드를 기존 설비에 붙이는 통합 비용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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