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8위안 휴머노이드 '부미' 만든 노에틱스, 홍콩 IPO 비공개 신청 보도
9998위안짜리 소비자용 휴머노이드 부미를 만드는 중국 베이징의 노에틱스 로보틱스(쑹옌둥리)가 홍콩증권거래소에 비공개로 상장을 신청했다고 블룸버그가 22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고 36Kr이 전했다.
공모 규모는 수억달러, 상장 시점은 이르면 2027년으로 거론됐다. 회사는 계획을 확인하지 않았고 공개된 신청서도 없어 MEKAWIRE는 미확인 정보로 다룬다.
9998위안에 휴머노이드를 내놓은 중국 베이징의 노에틱스 로보틱스(松延动力, 쑹옌둥리)가 홍콩 증시 상장을 비공개로 신청했다고 블룸버그가 22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보도를 전한 36Kr에 따르면 공모 규모는 수억달러, 상장은 이르면 2027년으로 거론되며 규모와 일정은 바뀔 수 있다. 회사는 블룸버그 질의에 답하지 않았고 계획을 확인하지도 않았다. 2025년 5월 도입된 홍콩 특수기술기업 비공개 신청 제도 때문에 공개된 투자설명서가 없어 MEKAWIRE는 미확인 정보로 다룬다.
회사 홈페이지에는 소비자용 휴머노이드 부미, 이족 로봇 N2와 E1, 로봇 머리 샤오눠, 바퀴형 로봇 W1이 올라 있다. 36Kr은 회사가 2023년 9월 설립됐고 배터리 업체 CATL 계열 투자 플랫폼 천다오캐피털이 주도한 약 10억위안 규모 시리즈B를 마쳤으며 올해 부미 인도 목표를 1만대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았다.
MEKAWIRE 분석
홍콩 상장 신청이 사실이라면 인도 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저가 소비자용 휴머노이드가 상장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된다.
홍콩은 본토 증시 문턱을 넘기 어려운 중국 로봇 기업의 출구가 되고 있다. 메크마인드와 화옌로보틱스가 올해 홍콩에 상장했고 유니트리는 상하이 커촹반을 택했으며 애지봇도 홍콩 상장을 준비해 왔다. 국내에서도 인텔리빅스 등 로봇 기업의 코스닥 상장이 이어지고 있어 비교 기준이 늘고 있다. 상장 가격 흐름은 MEKAWIRE 로봇 IPO 해설에서 볼 수 있다. 보도를 확정할 신호는 홍콩거래소 신청서 공개, 회사의 공식 확인, 감사받은 부미 인도 실적이다.
- 홍콩거래소 비공개 상장 신청, 블룸버그 22일 보도(36Kr 인용), 회사 미확인
- 수억달러, 이르면 2027년 상장(보도)
- 소비자용 휴머노이드 부미, 9998위안부터
- CATL 계열 천다오캐피털 주도 시리즈B 약 10억위안
- 2026년 1만대 인도(보도된 회사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