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상반기 휴머노이드 출하 2만5000대, 432% 급증”…중국 업체가 95% 넘게 차지
시장조사기관 IDC는 9월 29일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약 2만5000대로 전년 대비 432.1% 늘었고 시장 규모는 7억4000만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중국이 출하량의 약 77.9%를 차지했고 중국 업체 비중은 95%를 넘었으며, IDC는 2030년 전망치를 약 50% 올린 75만대 이상으로 제시했다.
투자, 출시, 논문 소식을 보도되는 순서대로.
시장조사기관 IDC는 9월 29일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약 2만5000대로 전년 대비 432.1% 늘었고 시장 규모는 7억4000만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중국이 출하량의 약 77.9%를 차지했고 중국 업체 비중은 95%를 넘었으며, IDC는 2030년 전망치를 약 50% 올린 75만대 이상으로 제시했다.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宇树科技)가 2026년 8월 19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에 종목코드 688836으로 상장했다. 신주 4044만 주를 주당 150.80위안에 팔아 총 60억9932만 위안을 조달했고,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609억9300만 위안이다. 상장 공고서가 제시한 공모 PER은 219.23배로 업종 평균 38.56배를 크게 웃돈다.
중국 협동로봇 기업 광둥화옌로보틱스가 2026년 3월 30일 홍콩거래소에 종목코드 1021로 상장했다. 공모가 17.00홍콩달러에 15억7,934만 홍콩달러를 조달했고 일반공모 경쟁률은 5,059.38배였다. 2025년 매출은 24.6% 늘어난 3억8,690만 위안이었으나 약 2,990만 위안 순손실을 냈다.
난징의 산업용 로봇 업체 에스턴이 2026년 3월 9일 H주 9678만주를 주당 15.36홍콩달러에 발행하며 홍콩에 상장했다. 총 공모액은 14억8654만 홍콩달러이며 순조달액의 절반을 해외 공장과 제휴, 인수합병에 쓰기로 했다. 2025년 매출은 21.93% 늘고 흑자로 돌아섰지만, 상장 후 안정조작 매수가 11.69홍콩달러까지 내려가 수요가 약했음을 드러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6년 2월 28일 발표한 통계공보에서 2025년 산업용 로봇 생산량이 77만3074세트로 비교 가능 기준 28.0% 늘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로봇은 1858만1081세트로 16.1% 증가했으나, 2026년 1~2월에는 산업용 로봇이 31.1% 늘어난 반면 서비스 로봇 증가율은 1.0%에 머물렀다.
중국 수술로봇 업체 정펑의료가 주당 43.24홍콩달러에 공모해 11억9,870만 홍콩달러를 조달하고 2026년 1월 8일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091.94배였다. 첫 연간 실적에서 2025년 매출은 184.8% 늘어난 4억5,570만 위안이었고 설치 및 인도 72대 중 50대가 해외 물량이었다.
베이징윈지커지(云迹科技)가 2025년 10월 16일 홍콩거래소에 상장하며 총 6억5960만 홍콩달러를 조달했다. 일반 청약은 5657.20배 초과 청약됐지만 쑤저우 국유자본 계열 투자사가 공모 물량의 39.83%를 가져가 실제 유통 물량은 크지 않았다. 회사는 여전히 적자이며 매출 대부분을 호텔에서 올린다.
창고용 자율이동로봇(AMR) 업체 베이징 긱플러스테크놀로지가 2025년 7월 9일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종목코드 2590으로 상장했다. H주 1억6140만5800주를 주당 16.80홍콩달러에 팔아 총 27억1162만 홍콩달러를 모았고, 일반청약은 133.62배, 기관 대상 국제배정은 30.17배의 수요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