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다이나믹스, 현대차 美공장에 아틀라스 훈련센터 개소…2만5000대 투입 계획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국 조지아주 HMGMA에 아틀라스 훈련 시설 RMAC를 열었다. 아틀라스는 부품 서열 작업을 익히고 2030년까지 조립으로 범위를 넓히며, 현대차그룹은 2만5000대 투입과 연 3만대 미국 로봇 공장 계획을 제시했다.
투자, 출시, 논문 소식을 보도되는 순서대로.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국 조지아주 HMGMA에 아틀라스 훈련 시설 RMAC를 열었다. 아틀라스는 부품 서열 작업을 익히고 2030년까지 조립으로 범위를 넓히며, 현대차그룹은 2만5000대 투입과 연 3만대 미국 로봇 공장 계획을 제시했다.
미국 휴머노이드 기업 어질리티 로보틱스가 2026년 9월 15일 안전 펜스 없이 작업자 곁에서 일하도록 설계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디지트 5를 공개했다. 회사는 2026년 5월 기준 3억 달러가 넘는 다년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계약상 이정표 충족을 조건으로 달았고, 일반 판매는 2027년 말로 잡았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 스킬드AI가 9월 10일 첫 상업 배치 10개월 만에 연 반복매출(ARR) 1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료 고객은 60곳을 넘었다. 8월 18일 공개한 S1 모델은 재학습 없이 영상 시연 한 편만 보고 새 작업을 수행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小鹏)이 2026년 9월 8일 휴머노이드 IRON이 핵심 공정 자동화율 80% 이상의 생산라인에서 출고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6년 말 양산, 2027년 인도가 목표다. 이에 앞서 로봇 자회사 도고틱스는 투자 후 기업가치 63억 달러 이상에 9억 달러 이상을 조달하는 계약을 맺었고, 이 가운데 6억 달러는 IDG캐피털, 알리바바, 텐센트, 가오룽벤처스가 낸다.
홍콩 상장사 UBTECH(优必选)가 2026년 상반기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921대를 팔아 해당 매출 5억9030만 위안을 올렸다고 8월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3820만 위안에서 1445.0% 늘었고 그룹 매출은 104.2% 증가한 12억6910만 위안이었다. 순손실은 23.0% 줄어든 3억3880만 위안이며 단일 고객 비중이 매출의 24%에 달했다.
노르웨이 창고 자동화 업체 오토스토어가 2026년 8월 13일 2분기 매출 1억9210만달러(43.4% 증가), 수주 2억1760만달러(44.7% 증가)를 발표했다. 아마존과 구매 의무 없이 향후 조달의 틀을 정하는 글로벌 전략 공급계약을 맺었고, 최대 7500만달러 자사주 매입과 올해 매출 약 7억달러 전망을 내놨다.
일본 정밀감속기 업체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즈의 2026년 4~6월 연결 수주액이 241억2800만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55.7% 늘었다. 회사는 8월 7일 2027년 3월기 영업이익 전망을 62억엔에서 85억엔으로 올렸다. 북미 수술로봇 대형 수주와 생성형 AI 반도체 설비투자가 회복을 이끌었고 중국 수주는 4개 지역 중 가장 적었다.
테슬라는 7월 22일 공개한 2026년 2분기 주주서한에서 프리몬트 공장의 모델S와 모델X 생산라인을 철거하고 옵티머스 1세대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있으며 곧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생산분은 학습데이터를 모으는 사내 '옵티머스 아카데미'에 투입된다. 분기 설비투자는 57억 9,000만 달러로 1분기의 2배를 넘었고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0억 9,000만 달러로 돌아섰지만, 로봇 생산대수와 생산능력, 3세대 모델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미국 수술로봇 업체 인튜이티브가 2026년 2분기 다빈치 시스템 468대를 설치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395대보다 늘었고 이 중 246대가 신형 다빈치 5였다. 매출은 19% 증가한 28억9000만달러였으며 회사는 연간 비GAAP 매출총이익률 전망을 68~69%로 올해 두 번째 상향했다. 다빈치 수술 증가율 전망은 13.5~15.5%를 유지하되 중간값에 가까울 것으로 봤다.
피규어AI가 2026년 6월 30일 휴머노이드 피규어03이 BMW 스파튼버그 공장 52동에서 헬릭스02 모델로 부품 서열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4월 29일에는 자체 공장 봇큐(BotQ)의 생산속도를 120일 안에 하루 1대에서 시간당 1대로 높였고 누적 350대 이상을 출하했다고 공개했다. 5월 26일에는 JC페니 모회사 카탈리스트브랜즈와 물류센터 자동화 계약을 맺었다.
스위스 취리히의 4족 점검로봇 기업 애니보틱스가 2026년 6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DFactory 산업 4.0 캠퍼스에 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메카트로닉스, 데브옵스 인력을 확충하며 취리히, 샌프란시스코에 이은 세 번째 거점이다.
아마존이 2026년 6월 4일 런던에서 열린 '딜리버링 더 퓨처' 행사에서 직원이 자연어로 작업을 지시할 수 있는 차세대 자율이동로봇 프로테우스를 공개했다. 향후 수년간 유럽 풀필먼트망 확장과 현대화에 100억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차세대 프로테우스를 2027년 상반기 유럽에 배치하며, 박스 처리 로봇 스타크를 2027년까지 유럽 15곳으로 늘리고 물류센터 일자리 2만5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본 야스카와전기가 5월 22일 2035년 장기 비전과 4개년 중기경영계획 'Dash 35'를 발표하고 2029회계연도 매출 6500억엔, 영업이익 1000억엔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473억엔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자율형 AI 로봇 MOTOMAN NEXT와 휴머노이드용 진화형 액추에이터를 앞세운 피지컬 AI 시장 개척을 첫 번째 기본 방침으로 삼고 4년간 2500억엔을 투자한다.
미국 창고 자동화 업체 심보틱이 2026년 5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매출 6억7650만달러(23% 증가), 순이익 940만달러를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조정 EBITDA는 7780만달러로 두 배 넘게 늘었고 구축 중인 시스템은 직전 분기 52개에서 70개로 증가했다. 3분기 매출 전망은 7억~7억2000만달러다.
1X테크놀로지스는 2026년 4월 30일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 공장에서 가정용 휴머노이드 네오(NEO)를 연간 최대 1만대 생산할 수 있으며 2027년 말까지 연 10만대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모터, 배터리, 손, 구조물을 자체 생산하며, 사전주문 개시 5일 만에 1년치 생산능력이 모두 예약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산로보틱스가 4월 29일 엔비디아 매디슨 황 수석 이사의 방문을 계기로 2027년 에이전틱 로봇 O/S 기반 솔루션, 2028년 산업용 휴머노이드 출시 계획을 밝혔다. 5월에는 유럽지사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확장 이전해 현지 수리와 교육 체계를 갖췄고, 6월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AI 팔레타이징 솔루션 'PalletizHD+'를 처음 공개했다.
독일 함부르크 지방법원이 2026년 4월 21일 테라다인 로보틱스의 신청을 받아들여 엘리트로봇 독일법인의 소프트웨어 유통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내렸다. 일주일 뒤 테라다인은 1분기 로봇 부문 매출 9100만달러를 발표했다.
일본 화낙이 4월 24일 2026년 3월 결산 매출이 전년보다 7.6% 늘어난 8578억엔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5.7% 증가한 1838억엔이었고 로봇 부문이 매출의 44.1%를 차지했다. 4분기 수주는 중국이 55.2% 늘면서 19.2% 증가한 2520억엔에 달했고, 회사는 올해도 최대 실적을 전망하며 최대 5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노르웨이 큐브형 창고 자동화 업체 오토스토어가 2026년 4월 23일 1분기 매출이 1억6580만달러로 이례적으로 부진했던 전년 동기보다 92.9% 늘었다고 발표했다. 수주는 27.0% 증가한 1억7940만달러, 조정 EBITDA는 7290만달러로 세 배를 넘었다. 다만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으로 고객이 투자에 신중해질 수 있다며 실적 전망은 내놓지 않았다.
테슬라는 2026년 1분기 주주서한에서 연 100만대 생산을 목표로 설계한 1세대 옵티머스 라인이 프리몬트 공장의 모델S와 모델X 라인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기가팩토리 텍사스에는 장기적으로 연 100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2세대 라인을 준비 중이다. 1분기 매출은 223억9000만달러, 현금과 투자자산은 447억4000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