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밀리언, AI 로봇 배터리 해체와 진단 '배턴' 1호기 실증…2027년 5대 공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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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은 22일 한요한 대표 인터뷰를 통해 제조 특화 AI 스타트업 디밀리언이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를 로봇으로 해체하고 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 '배턴(BATON)' 1호기를 배터리 재제조 기업 피엠에너지솔루션에 구축해 실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턴은 2D와 3D 영상, AI로 팩의 형상과 볼트, 커넥터 위치를 파악해 해체 순서와 로봇 경로를 정하고 공구를 자동으로 교체하며, 해체 뒤에는 전압과 내부저항, 가용 용량, 셀 간 전압 편차, 충방전 특성으로 재사용 등급을 판정한다.
회사는 2027년 국내 5대, 2028년 20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이후 베트남 전기이륜차 배터리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팩당 해체 시간과 자동화율, 판정 정확도는 아직 검증 중이며, 공급 목표를 확인하는 회사 보도자료는 MEKAWIRE가 찾지 못했다.
성균관대 연구실에서 출발한 디밀리언은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6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조사와 차종마다 다른 팩 구조에 로봇을 다시 가르치는 비용이 배터리 재활용 자동화의 걸림돌이라는 점에서, 차종 대응력이 상용화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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