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로봇 제어기 안에서 2D와 3D 비전 처리하는 'iiQKA.AI 비전' 출시
독일 산업용 로봇 기업 쿠카(KUKA)는 2D 이미지나 3D 포인트클라우드에서 부품을 찾아 분류하고 위치와 파지점을 로봇 제어기 안에서 직접 계산하는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iiQKA.AI 비전'을 출시했다고 제품 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해외 업계지는 20일부터 출시 소식을 전했다. 연산은 제어기에 들어가는 'KUKA AI 확장 플랫폼'에서 이뤄지며, 쿠카는 이 장치가 엔비디아 기술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헬로티와 메트롤로지뉴스는 출시 자료를 인용해 탑재 모듈을 엔비디아 젯슨 오린이라고 보도했다.
쿠카는 외장 산업용 PC가 필요 없고 카메라와 로봇 사이 인터페이스가 줄어든다고 밝혔다. 설정은 엔지니어링 도구 iiQWorks에서 드래그 앤 드롭 템플릿과 단계별 안내로 진행하며, 빈피킹과 조립, 품질검사, 디팔레타이징을 겨냥하고 카메라도 쿠카가 함께 공급한다.
가격과 지역별 출시일, 인식 정확도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MEKAWIRE 맥락: 이달 들어 AI 연산을 별도 PC가 아닌 설비 바로 옆으로 옮기는 두 번째 움직임이다. 앞서 13일 옴론이 산업용 PC 업체 온로직을 6억7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고, 9월에는 퀄컴이 MoveIt 개발사 피크닉을 인수했다.
비전 전문 인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 제조사와 로봇 SI 업체에는 외부 비전 업체 없이 빈피킹을 구성할 선택지가 하나 늘어난 셈이다. 쿠카 기업 정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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