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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드론 가시권 밖 비행 규칙 30일 내 마련 지시… ‘미국산 우선’으로 드론 정책을 산업정책으로 바꿨다

MEKAWIRE 데스크
입력 4분 분량
기사원문
트럼프, 드론 가시권 밖 비행 규칙 30일 내 마련 지시… ‘미국산 우선’으로 드론 정책을 산업정책으로 바꿨다 (MEKAWIRE 일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6월 6일 드론 관련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 연방항공청(FAA)에 가시권 밖(BVLOS) 상시 비행 규칙안을 30일 안에 내고 240일 안에 확정하라고 지시했으며, 모든 연방기관에 미국산 드론을 우선 도입하도록 하고 국방부에는 블루 UAS 목록 확대를 명령했다.

함께 서명한 행정명령은 영공 주권 회복 태스크포스를 만들고 2026년 FIFA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에 대비한 드론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6월 6일 드론 정책의 틀을 바꾸는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 행정명령 14307호 ‘미국 드론 패권 확립(Unleashing American Drone Dominance)’은 연방항공청(FAA)이 조종자 시야 밖 상시 비행을 허용하도록 시한을 정하고 모든 연방기관에 미국산 드론을 우선 쓰라고 지시했다. 같은 날 서명한 행정명령 14305호 ‘미국 영공 주권 회복(Restoring American Airspace Sovereignty)’은 국경, 핵심 기반시설, 정부 시설, 대규모 행사를 위협하는 드론을 탐지하고 무력화할 권한을 연방과 주, 지방 정부에 넓혀줬다.

시한으로 묶은 규제 완화

상업 드론 명령의 핵심은 시한이다. 교통부 장관은 FAA 청장을 통해 30일 안에 상업과 공공안전 목적의 가시권 밖(BVLOS) 상시 비행을 허용하는 규칙안을 내야 하고, 240일 안에 최종 규칙을 공표해야 한다. FAA는 120일 안에 현행 소형 상업 드론 규정인 Part 107의 예외승인 심사에 인공지능(AI) 도구를 투입하고, 240일 안에 민간 드론의 국가 공역 통합 로드맵을 개정해야 한다. 서명일을 기준으로 한 MEKAWIRE 계산에 따르면 규칙안 시한은 2025년 7월 6일, 최종 규칙 시한은 2026년 2월 1일이다.

2025년 6월 6일 드론 행정명령 2건의 이행 시한
  • EO 14307
    지시 내용
    가시권 밖(BVLOS) 상시 비행 규칙안 공고
    주관
    DOT / FAA
    서명 후 일수
    30
    시한
    2025-07-06
  • EO 14307
    지시 내용
    우려 외국기업 목록 공개
    주관
    FASC
    서명 후 일수
    30
    시한
    2025-07-06
  • EO 14305
    지시 내용
    원격식별(Remote ID) 실시간 데이터 연방 및 주 기관 제공
    주관
    FAA
    서명 후 일수
    60
    시한
    2025-08-05
  • EO 14307
    지시 내용
    eVTOL 통합 시범사업 제안요청
    주관
    FAA
    서명 후 일수
    90
    시한
    2025-09-04
  • EO 14307
    지시 내용
    드론 공급망 외국 통제 차단 조치
    주관
    Commerce
    서명 후 일수
    90
    시한
    2025-09-04
  • EO 14307
    지시 내용
    미국산 민간 드론 수출통제 개정
    주관
    Commerce
    서명 후 일수
    90
    시한
    2025-09-04
  • EO 14307
    지시 내용
    블루 UAS 목록에 848조 준수 드론 확대
    주관
    DoD
    서명 후 일수
    90
    시한
    2025-09-04
  • EO 14307
    지시 내용
    Part 107 예외승인 심사에 AI 도구 투입
    주관
    FAA
    서명 후 일수
    120
    시한
    2025-10-04
  • EO 14305
    지시 내용
    NOTAM과 TFR 지오펜싱용 개방형 공개
    주관
    FAA
    서명 후 일수
    180
    시한
    2025-12-03
  • EO 14307
    지시 내용
    BVLOS 최종 규칙
    주관
    DOT / FAA
    서명 후 일수
    240
    시한
    2026-02-01
  • EO 14307
    지시 내용
    민간 UAS 통합 로드맵 개정
    주관
    FAA
    서명 후 일수
    240
    시한
    2026-02-01

일수는 행정명령 14307호와 14305호 원문(whitehouse.gov) 기준. 시한 날짜는 MEKAWIRE 계산(2025년 6월 6일 + 명시 일수). 공개 수치이며 추정치 아님.

2026년 10월 1일 기준

명령으로 못 박은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 14307호 7조는 모든 연방기관이 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에서 해외 제조 드론보다 미국에서 제조한 드론을 우선 도입하도록 했다. 연방조달보안위원회(FASC)는 30일 안에 공급망 위험 기업을 담은 ‘우려 외국기업 목록(Covered Foreign Entity List)’을 공개해야 하고, 상무부 장관은 90일 안에 규칙 제정과 조사를 포함한 조치로 미국 드론 공급망을 외국의 통제와 악용으로부터 지켜야 한다. 명령은 특정 국가나 기업을 거명하지 않았다.

수출도 정책 수단으로 끌어들였다. 상무부는 국무부, 국방부, 에너지부와 협의해 90일 안에 수출통제 규정을 고쳐 미국산 민간 드론을 우방국에 신속히 수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적대국은 대상에서 뺐다. 수출입은행,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무역개발청(TDA)에는 대출, 보증, 보험으로 이런 수출을 우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국방부 몫

9조는 군 조달을 다룬다. 국방부 장관은 국방혁신단(DIU)의 블루 UAS 목록에 오른 드론이 별도 예외 승인 없이 군 시설에서 비행하도록 해야 하고, 90일 안에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848조를 준수하는 드론으로 목록을 넓히고 매달 갱신해야 한다. 미국 기업이 만든 848조 준수 드론을 우선 구매하라는 지시도 담겼다. 각 군은 90일 안에 드론으로 더 싸게 대체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내야 하고, 국방부는 드론 훈련을 막는 전파 문제를 보고해야 한다.

eVTOL 시범사업과 영공 주권 명령

같은 명령은 eVTOL 통합 시범사업도 만들었다. FAA는 90일 안에 민간 파트너와 손잡은 주, 지방, 원주민 자치정부에 제안을 요청하고 최소 5개 사업을 골라야 한다. 선정 기준에는 미국 기업이 개발하거나 공급하는 기체 사용이 포함됐다. 사업 기간은 연장이 없으면 3년이다.

행정명령 14305호는 안보 쪽 장치다. 국가안보보좌관이 의장을 맡는 ‘연방 영공 주권 회복 태스크포스’를 만들고, FAA가 60일 안에 연방과 주 기관에 원격식별(Remote ID)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 제공하도록 했다. 180일 안에는 항공고시보(NOTAM)와 임시비행제한(TFR)을 드론 지오펜싱에 바로 쓸 수 있는 개방형 형식으로 공개해야 한다. 2026년 FIFA 월드컵과 2028년 하계올림픽을 우선 대상으로 한 대드론 국가훈련센터 설치도 지시했고, 탐지 활동은 수정헌법 4조와 1974년 프라이버시법을 지켜야 한다고 명시했다.

영향을 받는 기업

미국 자율 필드로봇 기업에 이번 명령은 공급보다 수요를 바꾸는 조치다. 2023년 2월 시리즈E로 2억3000만달러를 조달한 자율비행 드론 업체 스카이디오와 조종자 시야 밖 장거리 비행에 사업이 달린 배송 드론 업체 집라인이 BVLOS 규칙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 대상이다. 2025년 2월 시리즈C로 6억달러를 유치하며 투자 후 기업가치 40억달러를 인정받은 세로닉테크놀로지스는 항공기가 아닌 무인 수상정을 만들지만 값싼 자율 무기체계를 늘리려는 국방부 수요를 같이 노린다. 스타십테크놀로지스와 서브로보틱스 같은 보도 배송 로봇 업체는 항공 규제 밖에 있지만 같은 근거리 배송 물량을 놓고 드론과 경쟁한다.

행정명령 영향권의 미국 자율 필드로봇 기업: 2025년 6월 6일 이전 최근 공개 투자
  • Skydio
    분야
    자율비행 드론
    설립
    2014
    라운드
    Series E
    발표일
    2023-02-27
    금액(백만달러)
    230
    투자 후 가치(십억달러)
    자료 없음
  • Zipline
    분야
    배송 드론
    설립
    2014
    라운드
    기타
    발표일
    2021-06-30
    금액(백만달러)
    250
    투자 후 가치(십억달러)
    자료 없음
  • Saronic Technologies
    분야
    무인 수상정
    설립
    자료 없음
    라운드
    Series C
    발표일
    2025-02-18
    금액(백만달러)
    600
    투자 후 가치(십억달러)
    4
  • Starship Technologies
    분야
    보도 배송 로봇
    설립
    2014
    라운드
    명칭 미공개
    발표일
    2024-02-06
    금액(백만달러)
    90
    투자 후 가치(십억달러)
    자료 없음
  • Serve Robotics
    분야
    보도 배송 로봇
    설립
    자료 없음
    라운드
    등록 직접공모
    발표일
    2025-01-07
    금액(백만달러)
    80
    투자 후 가치(십억달러)
    자료 없음

2025-06-06 이전 각 사가 발표한 최근 라운드. 회사 또는 투자자 발표 기준 MEKAWIRE 검증 데이터. 집라인은 2021년 6월 조달액. 미공개는 공란. 공개 수치이며 추정치 아님.

2026년 10월 1일 기준

한국 기업과 정책에 주는 함의

한국 드론과 로봇 업계에는 기회와 부담이 함께 생겼다. 수출 촉진 조항은 미국산 드론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 완성 드론 업체가 미국 공공 시장에 들어가기는 더 어려워졌다. 반면 공급망 조항이 적대국 부품을 걸러낼수록 배터리, 카메라 모듈, 통신 부품을 공급하는 우방국 기업에는 문이 열린다. 한국 업체가 미국 조달 시장을 겨냥한다면 미국 현지 조립이나 미국 기업과의 합작이 현실적인 경로가 될 수 있다.

남은 과제

명령은 시한을 정했을 뿐 예산은 정하지 않았다. 어느 명령도 재원을 배정하지 않았고 백악관 설명자료에도 일자리, 시장 규모, 지출 수치는 없다. 인력이 부족하면 규칙 제정은 늦어질 수 있고, BVLOS 규칙에는 조종사, 공항, 사생활 단체의 의견이 몰릴 전망이다. 우려 외국기업 목록과 상무부 조치가 부품까지 얼마나 넓게 적용되는지에 따라 미국 소형 드론 업체의 원가가 달라진다.

MEKAWIRE 분석

6월 6일 행정명령은 미국 드론 정책을 외국산 규제에서 국산 수요 창출로 옮겼으며, 그 수요가 군사용에 머물지 상업용으로 커질지는 BVLOS 시한 준수에 달렸다.

근거는 명령의 구조에 있다. 무엇을 사면 안 되는지에 더해 무엇을 우선 사야 하는지, 수출을 어떻게 금융으로 지원할지, FAA가 언제까지 유료 작업이 가능한 거리의 비행을 허용해야 하는지를 한꺼번에 정했다. 집라인이나 스카이디오에는 조달 우대보다 30일과 240일이라는 BVLOS 시한이 더 중요하다. 상시 장거리 비행이 허용돼야 시범 운항이 상업용 기단으로 바뀐다.

가장 강한 반론은 행정명령이 비용 없이 낼 수 있는 문서라는 점이다. 명령만으로 검사 인력을 늘리거나 안전성 평가를 끝내거나 유인 항공과의 이해 충돌을 정리할 수는 없다. 바이 아메리칸 우대는 지금 값싼 수입 드론을 쓰는 경찰과 전력회사의 비용도 끌어올린다.

강세 시나리오. FAA가 규칙안을 제때 내고 최종 규칙이 2026년 2월 무렵 확정되면 미국 배송, 점검, 공공안전 운영사는 건별 예외승인이 아닌 전국 단위 제도를 얻는다. 블루 UAS 목록 확대와 수출 금융이 더해지면 미국 업체는 민간과 국방 양쪽에서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약세 시나리오. 시한이 밀리고 최종 규칙이 엄격한 제한과 함께 나오며, 우려 외국기업 목록이 미국 공급망이 대체하기 전에 수입 부품을 막는다. 그러면 미국 드론 업체는 약속된 물량 없이 원가 부담만 떠안는다.

주시할 신호.

  • 2025년 7월 6일: 30일 시한인 FAA BVLOS 규칙안과 우려 외국기업 목록 공개 여부.
  • 2025년 9월 4일: 블루 UAS 목록 확대, 상무부 공급망 조치, 수출통제 개정, eVTOL 제안요청의 90일 시한.
  • 2026년 2월 1일: BVLOS 최종 규칙과 공역 통합 로드맵 개정의 240일 시한.

이 소식, 호재일까 악재일까?

 

핵심 사실
행정명령
14307호 미국 드론 패권 확립, 14305호 미국 영공 주권 회복
서명일
2025년 6월 6일
연방관보
14307호, 90 FR 24727, 2025년 6월 11일 게재
BVLOS 규칙안
30일 이내
BVLOS 최종 규칙
240일 이내
공급망
우려 외국기업 목록 30일, 상무부 조치 90일 이내
군 조달
블루 UAS 목록 848조 준수 드론으로 90일 내 확대, 매월 갱신
eVTOL 시범사업
최소 5개 사업, 3년
대드론
국가안보보좌관 주재 태스크포스, 2026 월드컵과 2028 올림픽 대비
출처
MEKAWIRE 인텔리전스
  1. 01

    왜 중요한가

    두 행정명령은 드론의 공역 통합, 국내 제조, 수출 금융, 군 조달, 대드론 안보를 시한이 붙은 하나의 서명 문서로 묶었다. 기존 연방 조치가 어떤 드론을 쓰면 안 되는지를 정하는 데 무게를 뒀다면 행정명령 14307호는 무엇을 우선 도입할지, 수출신용기관이 누구를 지원할지를 정해 수요 신호를 보냈다.

    자율 필드로봇 관점에서 핵심은 BVLOS 시한이다. 드론 배송, 송전선과 파이프라인 같은 선형 기반시설 점검, 농업 방제, 경찰의 드론 선제 출동은 모두 조종자 시야 밖 비행이 필요하다. 현재 Part 107 체계에서 이런 비행은 예외승인에 기대고 있으며, 명령이 AI 도구로 심사를 앞당기라고 지시한 것도 이 병목을 인정한 것이다.

    안보 명령은 정치적 거래 조건을 보여준다. 상업 비행의 공역 접근을 넓히는 대신 원격식별 데이터가 법집행기관으로 흐르고 지오펜싱 데이터가 기계 판독 형식으로 공개되며 대드론 권한이 확대된다. 운항 소프트웨어에 규정 준수 기능을 일찍 넣는 업체가 유리하다.

  2. 02

    경쟁사 비교

    MEKAWIRE 데이터 속 미국 기업 가운데 상업 조항에 가장 가까운 곳은 집라인과 스카이디오다. 집라인은 장거리 자율 배송에 사업이 달려 있고 스카이디오는 공공안전 기관, 전력회사, 군에 자율비행 드론을 판다. 두 회사 모두 BVLOS 규칙과 미국산 우대에서 이득을 본다.

    세로닉테크놀로지스가 2025년 2월 시리즈C로 6억달러, 기업가치 40억달러를 인정받은 것은 자율 무기체계로 국방 자금이 이미 몰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각 군에 드론으로 대체할 사업을 찾으라는 명령은 항공 무인체계에도 같은 흐름을 만든다.

    한국에서는 드론 완성기 업체보다 부품과 소재 업체가 기회를 찾을 공간이 크다. 미국산 완성기 우대와 적대국 부품 배제가 겹치면 미국 드론 업체는 검증된 우방국 공급사를 찾게 된다.

  3. 03

    밸류에이션 맥락

    명령에는 예산도 시장 전망도 없어 직접 가치를 매기기는 어렵다.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수혜 위치에 있는 기업들이 이미 조달한 자본이다. MEKAWIRE 계산으로 세로닉의 시리즈C 6억달러는 스카이디오 시리즈E 2억3000만달러의 2.6배(600 / 230)다.

    투자자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위험의 변화다. 연방 조달 우대와 수출 금융은 미국 드론 업체의 수요 위험을 낮추지만, 공급망 조항은 수입 부품에 기대는 업체의 원가 위험을 높인다. 우려 외국기업 목록과 상무부 조치가 공개돼야 순효과를 가늠할 수 있다.

  4. 04

    공급망 파급

    7조가 공급망 조항이다. 우려 외국기업 목록과 상무부의 외국 통제 차단 조치가 미국 드론 업체와 정부 고객이 쓸 수 있는 공급사를 정한다. 목록이 완성 기체를 넘어 부품까지 얼마나 내려갈지가 관건이다.

    압력이 집중될 지점은 비행제어기, 무선 통신과 데이터링크, 카메라와 짐벌, 배터리다. 적대국으로 분류되는 국가의 공급사에 기대는 부분은 곧바로 부담이 된다. 공급망을 문서로 입증할 수 있는 한국, 일본, 대만, 유럽 공급사는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 수출 조항은 반대 방향으로 작동해 미국산 기체가 금융 지원을 받아 우방국 시장에 들어가는 통로를 연다.

  5. 05

    지켜볼 신호

    첫 시험대는 2025년 7월 6일이다. BVLOS 규칙안과 우려 외국기업 목록의 30일 시한이 이날 돌아온다. FAA가 완결된 규칙안을 제때 내는지가 명령의 시한을 얼마나 무겁게 받아들이는지 보여줄 것이다.

    2025년 9월 4일에는 블루 UAS 확대, 상무부 공급망 조치, 수출통제 개정, eVTOL 제안요청, 각 군의 드론 대체 사업 검토가 한꺼번에 시한을 맞는다. 조달과 통상 부처가 FAA와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2월 1일 BVLOS 최종 규칙과 공역 로드맵 시한이 상업적 이정표다. 2026년 FIFA 월드컵의 대드론 준비는 안보 명령을 공개적으로 시험하는 무대가 된다.

  6. 06

    애널리스트 시각

    논지: 이번 명령은 미국 드론 정책을 수요 측 산업정책으로 바꿨고, 상업적 가치는 BVLOS 규칙이 일정에 가깝게 확정되는지에 달렸다. 확신도: 중간. 서명된 문서로 방향은 분명하고 시한도 구체적이지만, FAA의 규칙 제정 역량이 이 시한을 감당할지는 검증되지 않았고 새 재원도 없다.

    가장 가능성 높은 경로는 부분 이행이다. 30일 무렵 규칙안이 나오고 국방부 조달 조치는 몇 달 안에 진행되지만 최종 규칙은 240일보다 늦게 운항 제한과 함께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 정도만으로도 예외승인에 의존하는 배송과 점검 운영사에는 큰 변화다.

    하방 위험은 공급망 조항에 따른 부품 수급난과 인구 밀집 지역 상공 비행에 대한 정치적 반발이다. 수출 금융 수단이 우방국 군과 경찰에 미국 드론을 적극적으로 공급하는 데 쓰이면 상방 여지가 생긴다.

  7. 07

    따져봐야 할 질문

    FAA 규칙안이 배송망에 필요한 무거운 기체와 긴 비행거리를 포괄할지, 위험이 낮은 점검 비행부터 시작할지 주목된다.

    연방조달보안위원회는 어떤 기업을 우려 외국기업 목록에 올릴 것이며, 목록이 드론 브랜드를 넘어 부품 공급사까지 닿을 것인가.

    이미 수입 드론을 대량으로 운용하는 경찰과 전력회사는 전환기에 어떻게 처리되며, 연방 보조금도 미국산 우대를 따르게 될 것인가.

    한국 부품 업체가 미국 드론 공급망에 들어가려면 어떤 인증과 원산지 입증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