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로보틱스, 도어대시와 호주 골드코스트서 첫 해외 배달로봇 서비스
미국 배달로봇 기업 서브로보틱스와 도어대시는 29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보건지식지구에서 호주 첫 보도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브로보틱스의 첫 미국 외 운영이다.
출시 시점 참여 식당은 한 곳이며 고객은 도어대시 앱에서 로봇 배달을 선택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로봇 대수와 배달 반경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서브로보틱스(Serve Robotics)와 도어대시(DoorDash)는 29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도어대시 고객이 서브의 보도 주행 로봇으로 음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를 호주 첫 보도 로봇 배달 서비스라고 소개했고, 서브로서는 미국 밖에서 처음 여는 운영 거점이다.
규모는 작다. 첫날 참여 식당은 사우스포트의 뇨키 전문점 한 곳이며, 다른 식당은 앞으로 몇 주 안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영 구역은 골드코스트 보건지식지구로, 지구 측은 거주자 3,000명 이상과 학생 2만 명이 있다고 밝혔다. 로봇 대수, 배달 반경, 운영 시간, 보도 주행 허가 근거는 보도자료에 없다.
운영 방식
로봇은 보행 속도로 움직이고 보행자에게 길을 양보하며 원격 관제 요원이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로봇마다 시민 문의용 연락처를 표시한다. 고객은 도어대시 앱에서 로봇 배달을 선택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근무가 끝나면 로봇은 그리피스대학교 안의 서브 운영 거점으로 돌아간다. 대학이 서브 운영팀을 유치한 첫 사례이며 양측은 로봇과 자율주행 운영 분야 인턴십을 논의하고 있다. 알리 카샤니 서브 최고경영자는 미국에서 4,500곳 넘는 식당의 배달을 맡아 왔다고 말했다.
MEKAWIRE 분석: 도어대시는 자체 로봇과 외부 로봇을 함께 시험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읽어야 할 것은 호주 수요보다 도어대시의 선택이다. 2025년 9월 자체 배달로봇 닷(Dot)을 공개한 플랫폼이 여전히 외부 업체의 로봇을 고객 앞에 세우고 있다.
MEKAWIRE는 2025년 9월 30일 닷 공개와 2026년 1월 20일 서브의 병원 로봇 기업 딜리전트로보틱스 인수(2,900만달러 규모 주식 거래)를 보도했다. 서브는 미국 보도에서 병원으로, 이제 두 번째 국가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반론도 분명하다. 식당 한 곳과 비공개 대수의 로봇은 시장 진출이 아니라 시험이며, 회사 측도 확대 여부를 지역 반응에 따라 정하겠다고 했다.
MEKAWIRE 투자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서브는 2023년 8월 상장 거래 이후 일곱 차례 자금 조달로 3억7,100만달러를 공시했다. 코코로보틱스와 스타십테크놀로지스의 최근 공시 라운드를 합친 것보다 크다.
- 서브로보틱스
- 2025-10-10
- 등록 직접 공모
- 100.0
- 코코로보틱스
- 2025-06-11
- 전략적 투자
- 80.0
- 스타십테크놀로지스
- 2024-02-06
- 라운드(명칭 미공개)
- 90.0
- 서브로보틱스 2023년 8월 이후 합계
- 2023-08~2025-10
- 7회
- 371.0
회사 발표 기준 공시 금액. 서브 합계는 DB에 기록된 7건의 합(30+40+15+20+86+80+100). 추정치 아님.
한국과 비교하면 규제 접근이 다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분야별 특례로 아파트 단지에 배달로봇 진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내놨고, 뉴빌리티는 8일 실외이동로봇 안전 인증을 받았다. 호주는 시 정부 지원 아래 혁신지구 한 곳에서 시작했다. 연말까지 늘어날 참여 식당 수, 서브 3분기 실적의 로봇 대수, 호주 두 번째 도시 여부가 다음 지표다. 기업 정보: 서브로보틱스.
- 서브로보틱스와 도어대시 공동 보도자료, 2026년 10월 29일
- 회사 측 설명 기준 호주 첫 보도 로봇 음식 배달
-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보건지식지구
- 사우스포트 뇨키 전문점 1곳, 수주 내 추가
- 보행 속도, 원격 관제, 도어대시 앱에서 선택 또는 거부
- 그리피스대학교, 서브 운영팀을 유치한 첫 대학
- 식당 4,500곳 이상 배달(CEO 발언)
- 로봇 대수, 배달 반경, 운영 시간, 보도 주행 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