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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버린 AI 펀드에 6천만 파운드 추가하고 피지컬 및 산업 AI 투자 분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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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재무부 보도자료를 통해 자국 AI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소버린 AI 펀드(Sovereign AI Fund)에 6000만 파운드를 추가 투입하고, 로봇공학과 자율시스템, 첨단제조를 아우르는 피지컬 및 산업 AI를 새 중점 투자 분야로 넣는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이 다음 주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내놓은 6억 파운드 이상 규모 AI 패키지의 일부로, 패키지에는 1억6500만 파운드 규모 AI 바이오안보 이니셔티브와 AI 보안연구소 1억2000만 파운드 추가 지원, 소버린 AI 연구개발 조달 프로그램 6000만 파운드, 반도체 설계 아카데미 1800만 파운드가 함께 담겼다.

보도자료는 펀드 가운데 로봇 분야에 얼마를 배정할지, 첫 피지컬 AI 투자가 언제 나올지는 밝히지 않았다. MEKAWIRE 데이터베이스 기준 영국 로봇 기업의 최대 투자 유치는 CMR 서지컬의 6억 달러와 런던 휴머노이드(Humanoid)가 7월 받은 1억5200만 달러 시리즈A다.

한국 정부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에 직접 예산을 배정하는 것과 달리 영국은 국부형 펀드의 지분 투자로 접근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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