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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AI 인간 영상 앱 업로드 3750만 건, 데이터에 1주 810만 달러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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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미국 휴머노이드 기업 피규어AI의 인간 영상 수집 앱 '인덱스'에 112개국에서 3750만 건의 영상이 올라왔다. 8월 25일 출시 당시 밝힌 1600만 건의 2.3배다. 브렛 애드콕 최고경영자는 22일 유튜브에 공개한 전사 회의 영상에서 최근 한 주 데이터 지출이 약 810만 달러였다고 말했다고 휴머노이즈데일리가 보도했다.

피규어04 설계 확정, 피규어03 1000대째 생산, 현금 20억 달러 이상도 언급했으나 회사가 서면으로 확인한 수치는 아니다.

로봇 회사가 사람의 영상을 사들이는 데 한 주에 100억 원 넘게 쓰고 있다. 피규어AI는 22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61분 분량의 전사 회의 녹화 영상을 공개했고, 업계 매체 휴머노이즈데일리는 이 영상에서 브렛 애드콕 최고경영자가 최근 한 주 데이터 지출을 약 810만 달러로 추산했다고 보도했다. MEKAWIRE는 영상이 피규어 공식 채널에 올라온 사실은 확인했지만 내용을 직접 검토하지 못했다. 아래 수치는 보도 기준이며 회사가 서면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애드콕이 밝힌 숫자

핵심은 일반인이 일상 작업을 직접 촬영해 올리면 돈을 주는 앱 '인덱스'다. 보도에 따르면 업로드 영상은 3750만 건, 앱 다운로드는 112개국 126만 건, 직전 한 주 동안 영상을 한 건 이상 올린 사람은 21만 명이다. 하드웨어에서는 여름에 피규어03 1000번째 기체를 만들었고 피규어02 대비 원가를 90% 넘게 낮췄다고 했지만 절대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피규어04는 설계가 확정돼 액추에이터가 시험실에서 돌고 있고 배터리 팩 10개를 가동했으며 부하와 열 시험이 이어진다고 했다. 추가 자본 유치 뒤 현금이 20억 달러를 넘었다고 했으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고, 로봇이 미국 3개 주에서 가동 중이며 헬릭스 3.0을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8월 출시 이후 얼마나 커졌나

피규어가 8월 25일 낸 인덱스 출시 글이 기준점이다. 당시 영상 16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26만4000건(108개국), 주간 활성 기여자 4만4000명 이상, 누적 지급액 1500만 달러였다. 이번 보도 수치와 비교하면 58일 만에 업로드는 2.3배, 다운로드는 4.8배가 됐다.

피규어 인덱스, 출시 시점과 전사 회의 비교
  • 업로드 영상
    2026년 8월 25일(피규어 발표)
    1600만 건 이상
    2026년 10월 22일(전사 회의, 보도)
    3750만 건
    변화
    2.3배
  • 앱 다운로드
    2026년 8월 25일(피규어 발표)
    26만4000건
    2026년 10월 22일(전사 회의, 보도)
    126만 건
    변화
    4.8배
  • 국가 수
    2026년 8월 25일(피규어 발표)
    108
    2026년 10월 22일(전사 회의, 보도)
    112
    변화
    4개 증가
  • 주간 기여자
    2026년 8월 25일(피규어 발표)
    주간 활성 4만4000명 이상
    2026년 10월 22일(전사 회의, 보도)
    한 주 업로더 21만 명
    변화
    4.8배(정의 다름)
  • 데이터 지급과 지출
    2026년 8월 25일(피규어 발표)
    누적 지급 1500만 달러
    2026년 10월 22일(전사 회의, 보도)
    한 주 810만 달러(추정)
    변화
    해당 없음

변화 = 10월 22일 값을 8월 25일 값으로 나눈 것. 10월 22일 수치는 휴머노이즈데일리가 피규어 전사 회의 영상을 인용해 보도한 것이고, 8월 25일 수치는 피규어의 인덱스 출시 글 기준.

2026년 10월 25일 기준

MEKAWIRE 분석

피규어는 로봇 학습을 데이터 조달 사업으로 바꾸고 있고, 주간 청구서는 이미 중형 투자 라운드에 맞먹는다.

한 주 810만 달러는 출시 전 넉 달간 지급한 총액의 54%다. 이 속도가 이어지면 연간 약 4억2100만 달러로, 피규어가 8월에 약속한 향후 12개월 데이터와 컴퓨팅 투자 10억 달러 이상과 맞물린다. 35억 달러로 시작하는 엔스케일 컴퓨팅 계약은 엔스케일이 9월 18일 제출한 S-1에서도 확인된다(8월 24일 계약, 2027년 하반기부터 엔비디아 베라 루빈 GPU 최대 10만 개, 피규어 지분 투자). 보도된 현금 규모는 MEKAWIRE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피규어의 공개 투자 3건 합계 17억4500만 달러를 웃돈다. 국내 휴머노이드 업계에는 부담스러운 기준선이다. 한 주 데이터 지출만 100억 원을 넘는 규모의 대량 영상 구매는 국내 스타트업의 자금 규모로 따라가기 어렵고, 제조 현장 데이터처럼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경로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 반론도 분명하다. 피규어 자신의 헬릭스 2.5 시험에서 처음 보는 집의 작업 성공률은 56%였다. 데이터가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업로드 영상이 곧 정제된 학습 데이터는 아니며 신뢰성 격차는 남아 있다.

왜 중요한가

휴머노이드 경쟁의 핵심 변수가 인간 데이터의 양으로 옮겨가고 있고, 이는 수조 원대 현금을 가진 회사에 유리하다. 헬릭스 3.0이 헬릭스 2.5보다 측정 가능한 성공률 개선을 보여주지 못하면 이 지출은 결과가 아닌 베팅으로 남는다. 헬릭스 3.0 결과, 피규어04 공개 내용, 신규 자본의 서면 확인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피규어AI 해설과 기업 정보 참고.

이 소식, 호재일까 악재일까?

 

핵심 사실
인덱스 업로드
영상 3750만 건(22일 보도), 8월 25일 출시 때 1600만 건
앱 다운로드
112개국 126만 건, 출시 때 108개국 26만4000건
주간 기여자
한 주 업로더 21만 명, 출시 때 주간 활성 4만4000명
데이터 지출
한 주 약 810만 달러(추정, 보도)
하드웨어
여름에 피규어03 1000번째 생산, 피규어04 설계 확정
현금
추가 자본 유치 뒤 20억 달러 이상, 조건 비공개
출처 채널
10월 22일 피규어 유튜브 전사 회의 영상, 수치는 휴머노이즈데일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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