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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휴머노이드 업체를 첫 대형 고객으로 확보하고 카메라 모듈 양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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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모듈 업체 나무가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이동호 대표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휴머노이드를 움직이는 반도체' 콘퍼런스에서 밝혔다고 디일렉이 18일 보도했다.

회사는 고객사 이름과 공급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디일렉은 글로벌 완성차 그룹 산하 미국 휴머노이드 업체라고 전했지만 나무가가 확인한 내용은 아니다. 이 대표는 휴머노이드 한 대에 머리 쪽 RGB 카메라 8개와 관절 쪽 ToF 센서 5~6개가 들어간다고 설명했고, 로봇과 공장 자동화를 새 성장축으로 삼아 2030년 매출 1조원을 내겠다고 했다.

디일렉에 따르면 나무가의 지난해 매출은 4599억원이며 삼성전자 비중이 99%였다. MEKAWIRE는 14일 RS오토메이션이 국산 모터와 감속기, 엔코더를 시험하는 플랫폼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으며, 국내 부품사의 휴머노이드 공급망 진입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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