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술로봇 정펑의료 홍콩 상장, 청약 1,092배 몰려…해외서 성장 승부
중국 수술로봇 업체 정펑의료가 주당 43.24홍콩달러에 공모해 11억9,870만 홍콩달러를 조달하고 2026년 1월 8일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091.94배였다. 첫 연간 실적에서 2025년 매출은 184.8% 늘어난 4억5,570만 위안이었고 설치 및 인도 72대 중 50대가 해외 물량이었다.
투자, 출시, 논문 소식을 보도되는 순서대로.
중국 수술로봇 업체 정펑의료가 주당 43.24홍콩달러에 공모해 11억9,870만 홍콩달러를 조달하고 2026년 1월 8일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091.94배였다. 첫 연간 실적에서 2025년 매출은 184.8% 늘어난 4억5,570만 위안이었고 설치 및 인도 72대 중 50대가 해외 물량이었다.
스마트홈 로봇 브랜드 스위치봇(SwitchBot)을 운영하는 중국 선전의 원로보틱스(OneRobotics, 臥安機器人)가 2025년 12월 30일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했다. 공모가는 주당 73.80홍콩달러, 총 공모액은 16억4001만 홍콩달러였고 일반청약 경쟁률은 254.50대 1을 기록했다. 매출의 3분의 2가 일본에서 나오며 2025년 상반기에야 흑자로 돌아섰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2025년 11월 27일 자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150곳을 넘었고 절반 이상이 스타트업이나 타 업종 진입 기업이라며 중복도 높은 제품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개위는 업계 표준과 진입 및 퇴출 메커니즘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같은 기간 중국 로봇 기업들의 대규모 자금 조달은 이어졌다.
홍콩 증시에 상장한 중국 휴머노이드 업체 유비테크(UBTech)가 2025년 11월 25일 신주 H주 3146만8000주를 주당 98.80홍콩달러에 배정해 약 31억900만 홍콩달러를 조달하기로 했다. 순조달액의 75%는 밸류체인 상하류 기업 투자와 인수에 쓴다. 회사는 8일 전 산업용 휴머노이드 워커(Walker) S2의 양산과 출하를 시작했고 연초 이후 수주액이 8억 위안을 넘었다고 밝혔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2025년 11월 5일 광저우에서 연 AI데이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을 공개했다. 전신 자유도 82개, 손 자유도 22개, 자체 튜링 AI 칩 3개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026년 말까지 대규모 양산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즈위안로봇(AgiBot)의 인수 법인 상하이즈위안헝웨와 특수관계인이 상위신소재(688585) 지분 63.6232%를 확보했다. 상위신소재는 2025년 10월 30일 공시에서 주당 7.78위안의 부분 공개매수에 1억3566만3336주가 응모됐다고 밝혔다. 9월 지분 양수까지 합친 인수 대금은 약 20억 위안이며, 인수 측은 12개월 안에 본업을 바꿀 명확한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중국 유니트리로보틱스가 2025년 10월 20일 키 1,820mm, 무게 약 70kg, 자유도 31개의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H2를 공개했다. 제품 페이지는 기본형 가격을 세금과 배송비 제외 2만9,900달러, 세금 포함 19만9,000위안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비교 대상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가운데 정가가 공개된 유일한 모델이다.
베이징윈지커지(云迹科技)가 2025년 10월 16일 홍콩거래소에 상장하며 총 6억5960만 홍콩달러를 조달했다. 일반 청약은 5657.20배 초과 청약됐지만 쑤저우 국유자본 계열 투자사가 공모 물량의 39.83%를 가져가 실제 유통 물량은 크지 않았다. 회사는 여전히 적자이며 매출 대부분을 호텔에서 올린다.
제1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가 2025년 8월 17일 베이징에서 26개 종목 487경기를 마치고 폐막했다.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에 따르면 16개국 280개 팀의 로봇 500여대가 출전했다. 앞서 열린 2025 세계로봇대회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의 로봇 소비 축제까지 더해 베이징은 8월 한 달을 로봇 행사로 채웠다.
중국 상하이의 로봇기업 푸리에(Fourier)가 2025년 8월 6일 키 165cm, 무게 71kg, 최대 자유도 55개의 휴머노이드 GR-3를 공개했다. 회사는 촉각센서 31개와 부드러운 외피를 갖춘 이 제품을 첫 풀사이즈 '케어봇'으로 소개하고 공공장소 동반, 아동과 고령자 응대를 1차 용도로, 재활과 건강 모니터링을 향후 용도로 제시했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유니트리가 2025년 7월 25일 무게 약 25kg, 관절 26개의 휴머노이드 R1을 중국 3만9900위안, 해외 5900달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사 G1 출시가의 40.3%로, 저가 휴머노이드 시장에 공개 가격 기준점을 세웠다.
창고용 자율이동로봇(AMR) 업체 베이징 긱플러스테크놀로지가 2025년 7월 9일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종목코드 2590으로 상장했다. H주 1억6140만5800주를 주당 16.80홍콩달러에 팔아 총 27억1162만 홍콩달러를 모았고, 일반청약은 133.62배, 기관 대상 국제배정은 30.17배의 수요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의 체화지능(엠바디드 AI) 스타트업 갤봇(银河通用)이 2025년 6월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과 푸취안캐피털(溥泉资本)이 주도한 11억 위안 규모의 신규 투자를 마쳤다고 중관춘과학성 관리당국이 밝혔다. 이로써 갤봇의 2년 누적 투자 유치액은 24억 위안을 넘었고, 시뮬레이션 합성 데이터로 로봇을 학습시키는 회사의 전략은 대형 제조 투자자를 얻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3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발표한 2025년 정부업무보고에 체화 지능(具身智能)을 바이오 제조, 양자 기술, 6G와 함께 육성할 미래산업으로 처음 올렸다. 보고서는 미래산업 투자 증가 메커니즘을 만들고 지능형 로봇을 차세대 스마트 단말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2024년 보고서에는 체화 지능이라는 표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