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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AMR 제품군, 미국 전쟁부 조건부 승인"… FCC 규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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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진공로봇과 AMR 제조사 티로보틱스(코스닥 117730)는 자율주행로봇(AMR)과 무인운반차(AGV) 제품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해외산 로봇 규제(Covered List)와 관련해 미국 전쟁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뉴시스와 머니투데이 등을 통해 밝혔다.

회사는 승인 문서를 공개하지 않았고 MEKAWIRE가 확인한 FCC 공지에도 회사 이름이 없어 미확인 상태다.

경기도 오산의 코스닥 상장사 티로보틱스는 AMR과 AGV 제품군이 미국 전쟁부(DoW)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고 뉴시스와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회사는 이번 승인이 FCC의 안보 위협 장비 목록(Covered List) 규제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FCC는 7월부터 예외 승인을 받지 않은 해외산 로봇 신규 모델의 기기 인증을 막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승인으로 북미 AMR 공급 기반을 확보했고 미국 현지 공장과 대형 고객사 대상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고객사와 모델명, 승인 조건이나 유효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홈페이지 뉴스룸은 10월 1일 이후 갱신되지 않았고, 26일 오후 1시 10분까지 DART에도 관련 공시가 없었으며, MEKAWIRE가 찾은 FCC 공지에도 티로보틱스 이름은 없었다.

왜 중요한가

이 규제 아래에서 해외산 로봇 모델이 미국 시장에 다시 들어갈 길은 조건부 승인뿐이다. MEKAWIRE의 FCC 커버드 리스트 해설 기준 FCC가 공개한 로봇 승인은 매틱, 앤서, 허스크바나, 볼리 오토메이션 등 4건이고, 인텔은 22일 해외산 팹 로봇을 계속 정비할 수 있는 1년 유예를 받았다. 승인이 확인되면 티로보틱스는 국내 로봇 기업으로서 이 짧은 명단에 오르게 되며,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막힌 중국산 AMR의 대체재를 내세우고 있다. 승인이 신규 모델까지 포함하는지, 어떤 조건이 붙었는지가 남은 쟁점이다.

티로보틱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용 진공로봇을 만들며, 16일에는 광모듈 공장의 무인 경화 공정을 개발하는 102억원 규모 정부 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 호재일까 악재일까?

 

핵심 사실
주장
AMR과 AGV 제품군, 미국 전쟁부 조건부 승인
관련 규제
FCC 해외산 로봇 Covered List
출처
회사 발표, 26일 뉴시스와 머니투데이 보도
상태
미확인, 승인 문서와 FCC 공지 미공개
회사
티로보틱스, 경기 오산, 코스닥 117730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