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스, CEATEC서 휴머노이드 N 양산 시제기 공개…미쓰비시자동차와 2027년 출하 준비
일본 하이랜더스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CEATEC 2026의 AWS 부스에서 13일과 14일 휴머노이드 N 양산 시제기를 전시하고 동작 시연을 한다고 밝혔다. 기구와 전자, 소프트웨어, AI를 모두 자체 개발하는 이 도쿄 스타트업은 7월 미쓰비시자동차와 양산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고 2027년 출하를 시작한다고 했다.
투자, 출시, 논문 소식을 보도되는 순서대로.
일본 하이랜더스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CEATEC 2026의 AWS 부스에서 13일과 14일 휴머노이드 N 양산 시제기를 전시하고 동작 시연을 한다고 밝혔다. 기구와 전자, 소프트웨어, AI를 모두 자체 개발하는 이 도쿄 스타트업은 7월 미쓰비시자동차와 양산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고 2027년 출하를 시작한다고 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 부품은 일본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즈(HDS)와 나브테스코, 중국 리더드라이브(绿的谐波)와 투오푸, 싼화, 독일 셰플러 등 소수 업체가 공급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피겨AI, 유니트리는 핵심 부품을 직접 설계한다. 공시를 보면 수주는 일본 기존 강자에 먼저 몰리고 있으나, 테슬라 프리몬트 라인의 설계 생산능력만으로도 연간 2,500만~3,000만 개의 관절 액추에이터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일본 히타치제작소와 화낙이 9월 30일 피지컬 AI 공동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히타치의 HMAX Industry와 자체 개발 엣지 AI 반도체를 화낙 로봇에 결합하고, 이바라키 지역 히타치 공장을 ‘커스터머 제로’로 삼아 실증한 뒤 2027회계연도부터 세계 시장에 전개한다. 투자 규모 등 재무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제조사가 다른 로봇을 한 플랫폼에서 통합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HATS를 개발하는 일본 키비테크가 2026년 9월 30일 시리즈B로 약 6억엔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JIC 벤처그로스인베스트먼츠와 스미토모상사 계열 벤처캐피털이 운용하는 펀드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증자다.
일본 히타치가 독일 뮌헨의 애자일로봇(Agile Robots)과 양사 AI 모델을 융합해 제조 현장용 로봇 두뇌를 개발하고 히타치 엣지 AI 반도체와 결합하는 협창 파트너십에 기본 합의했다. 성과물은 히타치의 HMAX Industry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되며, 금액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히타치는 하루 뒤 화낙과도 별도의 피지컬 AI 제휴를 발표했다.
화낙이 9월 11일 도면을 읽어 아크용접 조건과 로봇 동작을 자동 생성하는 ‘AI 용접 에이전트’를 2026년 12월 말부터 출하한다고 밝혔다. CRX 협동로봇의 태블릿 티칭펜던트 카메라로 도면을 찍으면 구글 클라우드 Gemini Enterprise가 티칭 없이 프로그램을 만든다.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본 정밀감속기 업체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즈의 2026년 4~6월 연결 수주액이 241억2800만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55.7% 늘었다. 회사는 8월 7일 2027년 3월기 영업이익 전망을 62억엔에서 85억엔으로 올렸다. 북미 수술로봇 대형 수주와 생성형 AI 반도체 설비투자가 회복을 이끌었고 중국 수주는 4개 지역 중 가장 적었다.
후지쯔가 7월 16일 일본 대표 로봇 3사인 화낙, 야스카와전기, 가와사키중공업과 피지컬 AI 사업 검토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Cosmos, Omniverse, Isaac, Newton 물리엔진을 활용하고 후지쯔가 공통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개발한다. 제조, 유통과 물류, 의료가 첫 대상이며 일정과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야스카와전기가 7월 15일 구글 딥마인드와 에이전트형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Gemini Robotics ER 1.6이 MOTOMAN NEXT의 판단 지능을 맡아 상위 지시만으로 작업 순서를 짜고 실행하며 오류도 스스로 복구한다. 적용 분야와 출시 시기는 추후 공개한다.
일본 야스카와전기가 5월 22일 2035년 장기 비전과 4개년 중기경영계획 'Dash 35'를 발표하고 2029회계연도 매출 6500억엔, 영업이익 1000억엔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473억엔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자율형 AI 로봇 MOTOMAN NEXT와 휴머노이드용 진화형 액추에이터를 앞세운 피지컬 AI 시장 개척을 첫 번째 기본 방침으로 삼고 4년간 2500억엔을 투자한다.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5월 21일 미국 새너제이에 'Kawasaki Physical AI Center San Jose'를 열고 엔비디아, 아날로그디바이스, 마이크로소프트, 후지쯔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략 분야는 의료와 돌봄으로, 내원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지원하는 '병원 원스톱 솔루션'이 목표다. 회사는 올해 로봇 매출을 24% 늘릴 계획이다.
화낙이 5월 13일 자사 모든 로봇을 구글 인트린직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완전 대응시키고 구글 딥마인드의 제미나이 로보틱스 신뢰 테스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피지컬 AI 용도로 1000대 이상을 출하했다고도 공개했다. 이틀 뒤에는 로보가이드와 아이작 심 연동, 아이작 GR00T N 기반 양팔 로봇 학습, 젯슨 토르 탑재 등 엔비디아와의 협력 강화를 발표했다.
일본 화낙이 4월 24일 2026년 3월 결산 매출이 전년보다 7.6% 늘어난 8578억엔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5.7% 증가한 1838억엔이었고 로봇 부문이 매출의 44.1%를 차지했다. 4분기 수주는 중국이 55.2% 늘면서 19.2% 증가한 2520억엔에 달했고, 회사는 올해도 최대 실적을 전망하며 최대 5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소니AI의 자율 탁구 시스템 Ace가 2025년 4월 경기에서 엘리트 선수와 5경기 중 3경기를 이기고 일본 T리그 프로 선수 2명에게는 모두 졌다고 2026년 4월 22일 네이처 논문에서 밝혔다.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즈의 이벤트 기반 비전센서와 8축 로봇팔, 시뮬레이션에서 학습한 강화학습 정책을 결합했고 공 위치 인식 지연은 10.2밀리초다.
일본 정부의 AI 로보틱스 관계부처 연락회의가 2026년 3월 26일 국가 AI 로보틱스 전략을 승인했다. 2040년 약 60조엔으로 커질 다목적 로봇 시장에서 30% 넘는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목표와 함께 2027년 6월께 국산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베타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 정량 목표는 5월 로드맵 개정으로 미뤘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2026년 3월 11일 소프트뱅크그룹의 ABB 로봇 사업부 인수(기업가치 53억7500만 달러)를 간이 절차로 승인했다. 인수가는 2024년 EBITDA의 17.2배로, 소프트뱅크가 1월 주도한 스킬드AI 투자의 기업가치 하한은 이 가격의 2.6배다. 중국과 미국 승인이 남아 있으며 양사는 2026년 중후반 종결을 예상한다.
중대형 산업용 로봇 관절 감속기 시장의 약 60%를 차지한다고 추정하는 일본 나브테스코가 2025년 부품 부문 수주가 16.2% 늘어난 824억엔,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인 54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6년 정밀 감속기 매출을 882억엔으로 제시했으며, 중국 창저우 공장 가동률은 이미 115%에 이르렀다.
일본 화낙이 2025년 10~12월 로봇 부문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20.9% 늘어난 988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봇 매출은 21.9% 증가한 966억엔이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을 8407억엔으로 올리는 대신 영업이익 전망은 30억엔 낮췄고, 12월 iREX 이후 피지컬 AI 관련 CRX 협동로봇 주문이 1000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일본로봇공업회(JARA) 회원사의 2025년 산업용 로봇 수주액이 전년보다 27.8% 늘어난 9258억엔을 기록했다. 수출이 36.2% 증가한 반면 국내 출하는 8.9% 줄었다. 공업회는 2026년 전체 업계 수주액이 3.2% 늘어난 1조300억엔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화낙이 도쿄 국제로봇전(iREX 2025)에서 오픈소스 ROS 2 드라이버를 공개하고 파이썬을 로봇 표준 언어로 채택했으며 엔비디아 기반 피지컬 AI 시연을 선보였다. 야스카와전기는 소프트뱅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통신망 엣지와 로봇이 AI를 나눠 맡는 사무실용 로봇을 공개했다. 주최 측은 참가 기업 673곳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관람객은 15만6110명이었다고 밝혔다.